누구든지 3의 제곱이 얼마인지 가르쳐줄 수 있고
가방이란 글자를 어떻게 쓰는지 가르쳐줄 수 있어요.
또 두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지요.
그러나 아무도 가르쳐줄 수 없어요.
어떤 것들을 좋아해야 하는지를.
기관사 아저씨는 기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가르쳐줄 수 있고
지도를 보면 스페인의 수도가 어디인지 알아낼 수 있어요.
책을 보고 별 이름도 알 수 있지요.
그러나 아무도 가르쳐줄 수 없어요.
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.
아줌마는 박씨 심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고
아저씨는 바퀴벌레를 어떻게 잡는지 말해줄 수 있어요.
엄마 아빠는 이 닦는 법을 가르쳐줄 수 있지요.
그러나 아무도 가르쳐줄 수 없어요.
어떻게 느껴야 하는지를.
왜냐하면 우리가 느끼는 건
우리 자신이 느끼는 것이고
온 세상을 통틀어
아무도 우리 자신만큼
우리들의 기분을 알고 있는 사람은
없으니까요.
-알레인 레론의 시 - <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지요.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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